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과 전미도가 핑퐁 케미를 폭발시킨 ‘난상 토론’을 발발한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은 8회 연속 금토극 1위를 휩쓸며 금토극 선봉장의 위용을 입증하고 있다. 더불어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업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6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8회에서 장재경(지성)은 오윤진(전미도)과 같이 민현우(한현준)가 박준서(윤나무)를 처음 만난 곳이라고 알려준 영륜냉동에 갔고, 그 근처에 떠 있는 애드벌룬에 힌트를 얻어 영륜냉동과 방앗간이 이어진 길을 찾아냈다. 그 결과 장재경은 CCTV에서 도망친 범인의 차량을 발견했고, 영상을 확대해 보며 “너 누구야”라는 결연한 혼잣말을 펼쳤다.
이와 관련 지성과 전미도가 방앗간 살인 사건 현장을 다시 찾아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장재경과 오윤진이 방앗간 근처를 샅샅이 살펴보며 추리 본능을 불태우는 장면. 장재경은 담담한 표정으로 정면만 응시한 채 추리를 이어가고, 오윤진은 예리한 눈빛으로 장재경을 주시하다 반론을 던지며 난상 토론을 벌인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의 시선이 모두 한곳에 꽂혀 귀추가 주목되는 터. 과연 가설을 세우던 장재경과 오윤진은 새로운 힌트를 얻게 될지, 두 사람의 핑퐁 케미가 돋보인 이 장면의 결과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난상 토론’ 장면은 지성과 전미도의 찰진 티격태격 호흡을 바탕으로 일사천리 진행됐다. 두 사람은 밝은 표정과 활기찬 인사로 등장해 현장의 긍정 에너지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오자마자 대사를 맞춰보며 장재경과 오윤진의 치밀한 면모를 돋보이기 위한 회의에 열을 올렸다. 더욱이 촬영이 시작되자 지성과 전미도는 한껏 진지해진 장재경과 오윤진으로 변신, 중간중간 대사의 치고 빠지는 호흡을 유연하게 가져가며 집중력을 고조시키는 장면을 완성하는 프로페셔널함을 빛냈다.
제작진은 “지성과 전미도의 열연을 보고 있으면 ‘진심은 통한다’라는 말을 통감한다”라며 “지성과 전미도의 연기에 또 한 번 감탄할 ‘커넥션’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9회는 오는 21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