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것 잊지 않고 새로움 받아들인 300여 그릇

  • 2024.05.30 21:06
  • 3주전
  • 뉴제주일보
옛것 잊지 않고 새로움 받아들인 300여 그릇
SUMMARY . . .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위치한 제주공예박물관(관장 양의숙)은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도예 작가 14명의 단체전 '아름다운 그릇'을 공개한다.

전시에 출품하는 작가들은 2009년 결성된 모임 법고창신 회원들로 '옛것을 본받아 새것을 창조해 낸다'는 의미에 걸맞게 전통 도자기 안에서 작가들 각자의 뚜렷한 예술세계를 빚어낸 작품을 만들어왔다.

특히, 이번 전시는 법고창신의 15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 그릇'의 전통을 재해석한 도예 작품들과 제주공예박물관의 소장품인 목가구들이 어우러진 전시로 선보인다.

곶자왈의 초록과 오래된 목가구에 올려진 작품들은 흙과 불의 만남으로 오랫동안 우리 생활에서 가까이에 있었던 생활도예로 예술과 실용성을 모두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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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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