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미국과 친선 2차전서 4대2 짜릿한 승리

  • 2024.06.05 00:10
  • 3주전
  • 경상일보
여자축구대표팀, 미국과 친선 2차전서 4대2 짜릿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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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U-20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미국 여자 U-20 대표팀과의 원정 친선경기 2차전에서 4대2로 이겼다.

한국이 여자 축구 무대에서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미국을 꺾은 건 2017년 8월 대만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 조별리그에서 3대0으로 승리한 이후 처음이다.

전반 14분 전유경의 패스를 받은 박수정의 왼발 슈팅으로 다득점의 물꼬를 튼 한국은 3분 뒤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한 전유경의 컷백을 받아 조혜영이 추가골을 넣어 한 발 더 앞서나갔다.

한국은 전반 34분 전유경의 도움을 받은 배예빈의 왼발 슈팅으로 세 번째 골 맛을 보며 미국 수비를 허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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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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