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원, 노지감귤 생리낙과 중점관리 당부

  • 2024.06.07 10:26
  • 2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농기원, 노지감귤 생리낙과 중점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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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기상 변화로 인해 올해 제주지역 노지감귤의 2차 생리낙과 시작일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하지만 개화가 빠르고 착과량이 많았던 제주시 일부 과원은 지난해보다 15일 이상 빨랐던 반면, 서귀포 지역은 6일가량 늦어지는 등 지역별 편차가 컸다.

생리낙과 감소를 위해 6월 상중순경 물 20리터에 황산고토 60g을 녹여 2회 엽면시비해 봄순 녹화를 촉진한다.

현광철 기술지원팀장은 "기후 변화로 감귤 주요 생육기의 지역별, 과원별 차이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으로 시기별로 동일한 관리를 하기보다는 과원 상황에 맞는 유동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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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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