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여농협, ‘친들미’ 100톤 미국·독일 등 수출

  • 2024.06.11 14:20
  • 1주전
  • 한국농업신문
서부여농협, ‘친들미’ 100톤 미국·독일 등 수출
SUMMARY . . .

서부여농협은 관내 3000ha 규모의 농지에서 수도작 위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조합원들이 최근 쌀 소비량 감소 생산량 과다로 관내 많은 재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쌀 수출로 인한 재고 감소와 쌀값 지지 등의 효과를 위해 NH농협무역의 도움을 받아 미국, 독일 등으로 부여군 쌀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농가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수출을 선택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부여군의 좋은 쌀을 더 많이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부여쌀의 이미지와 굿뜨래 브랜드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로 "쌀을 수출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을 텐데 우리 쌀 농가의 앞날을 위해 수출을 결정한 서부여농협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조합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여농협은 "합병 당시 조합원 불신, 지역 간 갈등 등 경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임직원,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예수금 2000억과 대출금 1780억원, 유통센터 판매 350원대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벼 육모장확대, 가루쌀 재배 활성화 등 농가에 실익을 주는 사업과 농촌경제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조합원들과 소통하는 더욱 활기찬 서부여농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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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한국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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