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커넥션]"기다려 온 웰메이드 드라마의 성공적 귀환!"랭킹파이 주말 트렌드 압도적 1위 & 방송 VOD 랭킹 1위…‘커넥션’앞으로 더 치고 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 #3

  • 2024.06.12 09:19
  • 7일전
  • SBS
커넥션 주연배우들(지성, 전미도,권율,김경남)

제작진,“머리를 써가며 봐야 하는 점을 재미로 느껴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다. 이번 주도 그 재미를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시청률 10%를 돌파하면서, 시청자들이 목 놓아 기다려 온 ‘웰메이드 드라마’의 성공적 귀환을 알렸다.

지난 5월 24일(금)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6회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0%, 전국 9.4%, 최고 12.2%까지 치솟아 한 주간 방송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한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2049 시청률 역시 3.2%를 기록하며 전체 드라마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더불어 랭킹파이에서 발표한 6월 1주 차 주말 드라마 트렌드에서 압도적인 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고, 홈초이스가 발표한 6월 1주 차 방송 VOD 랭킹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관련 장르물의 역습을 선보인 ‘커넥션’이 앞으로도 회심의 연속 펀치를 날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3가지로 정리했다.

‘커넥션’은 ‘마약 같은 드라마’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그만큼 시청자들을 빨아들이는 마력을 갖춘 것. 특히 ‘커넥션’은 인간이 가진 여러 욕망을 노골적으로 내비치며 다양한 메시지를 던진다.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그 중독과 맞짱 뜨고 싶어 하는 초인 욕망의 장재경(지성), 딸과 재회를 꿈꾸며 돈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못하는 오윤진(전미도),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권력을 노리는 박태진(권율), 다 가졌음에도 인정에 목마른 원종수(김경남), 우정이라는 개념을 지키기 위해 위협도 마다하지 않은 오치현(차엽), 소속감을 얻기 위해 어떤 일도 불사하는 정윤호(이강욱) 등은 본질적인 욕망을 투명하게 그려내며 색다른 공감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커넥션’은 등장하는 배우들 하나하나 장면을 씹어 먹는 장악력을 자랑한다. 시청자들은 “단역까지 눈에 들어오는 드라마는 처음”, “모두가 씬스틸러”라는 극찬을 내놓으며 준비된 연기 맛집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지성은 한 회 안에서도 여러 얼굴로 변신하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은 메소드 열연을 펼쳐 1회부터 연기대상 후보라는 극찬을 폭주시켰고, 전미도는 대체 불가 캐릭터 착붙 연기로 극에 몰입감을 증폭시키는 일등 공신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공분을 제대로 유발한 권율의 뻔뻔함과 스펙터클한 감정 널뛰기의 정석을 보여준 김경남의 열연은 극의 활력을 돋운다. 이어 날 선 사건들 안에서 따뜻한 연기로 극의 강약을 조절하는 정순원, 이중적인 면모를 담은 최지연을 입체적으로 소화한 정유민, 묵직한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더한 차엽, 충격적인 돌변 연기로 반전을 일으킨 이강욱과 잔혹한 고고함을 지닌 윤사장 역 백지원, 미스터리 증폭제로 활약 중인 공진욱 역 유희제와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노랑머리 강민호 역 도건우 등은 ‘단체 연기 차력쇼’의 진수를 증명했다.

마지막으로 ‘커넥션’이 회심의 연속 펀치를 터트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갑론을박을 이끄는 무한 떡밥이다. ‘커넥션’이 1회부터 지난 6회까지 계속해서 휘몰아치는 전개 속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떡밥들을 투척한 것. 1회부터 계속해서 장재경을 마약에 중독시키고 궁지로 몰아넣는 닥터의 존재부터 박준서(윤나무)의 유언장에 있던 또 다른 보험금 수혜자 이명국(오일영)의 불탄 시체, 방앗간 주인 살인사건, 박복례 투약 사건, 박태진과 최지연(정유민)의 불륜, 재개발 지역인 필오동에 위치한 박준서의 법인 위치, 이상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원종수 등은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무한 상승시키는 불쏘시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실시간 톡방의 활성화를 불 지피고 있다.

제작진은 “머리를 써가며 봐야 하는 점을 재미로 느껴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다”라며 “이번 주도 등장인물들의 활약이 하나둘씩 커지며 더욱더 스펙터클한 추적의 맛을 선보인다.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7회는 오는 14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 출처 : SBS
  • SB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