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가금농가 맞춤형 질병관리로 청정제주 사수

  • 2024.06.12 11:22
  • 6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강윤욱)는 올해 상반기 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 참여농가(산란계 12호)를 대상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인 뉴캣슬병(ND) 등 11종의 주요 가금 질병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 ․ 분석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15년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내 양계 질병 및 사양관리 컨설팅 자문단과 연계해 행정시가 선정한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시험소에서 주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농가 맞춤형 방역관리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캣슬병 등 11종의 가금질병에 대해서 항원·항체 검사를 연 5회 실시한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해당 농가에 대한 정기적인 질병검사와 예방적 방역관리 지도를 통해 가금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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