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8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벼 병충해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벼 공동방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공동방제 시기와 방제 방법 등을 논의했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무인헬기, 드론, 광역방제기 등을 활용해 대규모 면적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적기에 시행하면 벼 병해충의 사전 방제 효과가 뛰어나다.
가조면은 올해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에 사업비 1억7000여만원을 들여 868ha를 방제할 계획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벼 병해충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방제를 통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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