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모델학교 2027년 3100곳 운영

  • 2024.06.27 14:04
  • 3일전
  • 에듀프레스

유보통합 모델학교가 오는 2027년까지 3100곳으로 늘어난다. 올해는 100곳을 지정, 유보통합을 시범운영하게 된다. 모델학교는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모델을 교육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올해 30곳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100곳을 늘렸다.

교육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차이를 고려하되 유형별 보완이 필요한 요소를 강화해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모델학교는 교육과 돌봄 보장을 위해 하루 최대 12시간 운영하며 교사대 영유아 비율을 축소, 교육여건을 개선한다. 모델학교 또 설립 유형에 따라 국공립과 사립, 즉 지정형, 일반형, 가정형, 직장형 등 모두 6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 출처 : 에듀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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