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 기념 특별개방 ‘4일간의 세계자연유산 썸머타임’ 성료

  • 2024.07.02 11:18
  • 2일전
  • 제주환경일보
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 기념 특별개방 ‘4일간의 세계자연유산 썸머타임’ 성료
SUMMARY . .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최근 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특별개방 행사'4일간의 세계자연유산 썸머타임'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성산일출봉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야간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세계유산의 석양과 야경을 즐겼으며, 한라산 사라오름 정상을 사전 예약 없이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 곳을 모두 방문한 탐방객 송은지(제주)씨는 "거문오름 미개방코스를 탐방하며 제주지형을 몸소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고, 바람을 맞으며 오른 성산일출봉 야경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챙겨준 손전등에서 따스함까지 느낄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세계유산 특별개방 행사에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천으로 인해 아쉬웠던 분들을 위해 10월에 개최되는 세계유산축전에서 한라산 일출 산행과 성산일출봉 야간투어, 거문오름 용암길을 다시 개방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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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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