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질소질 비료 10a당 2kg 사용 감소 당부

  • 2024.07.02 11:25
  • 2일전
  • 한국농업신문
청양군, 질소질 비료 10a당 2kg 사용 감소 당부
SUMMARY . . .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벼 이삭거름 사용 시기(평년 기준 7월 중하순)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쌀 적정 생산 및 고품질화를 위한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소질 비료는 벼 생육에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광합성에 관계하는 엽록소를 만들어 줄기와 잎, 키를 키우는 역할을 하지만, 과다 시비하게 되면 쌀의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크게 떨어지고 벼 키가 너무 자라 도복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질소질 비료를 2kg만 줄이면 비료 낭비와 쌀 과잉생산을 막아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완전미 비율이 늘고 밥맛도 좋아져 쌀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병충해와 쓰러짐에 강해져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진다"며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이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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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한국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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