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과수화상병 확산, 도·시군 총력대응

  • 2024.07.02 13:54
  • 2일전
  • 한국농업신문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여름철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사과·배 과원을 중심으로 과수화상병이 확산되고 있어, 도․시군 합동예찰단을 편성, 긴급예찰과 농가홍보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기준, 도내 과수화상병이 원주·홍천·횡성·영월·정선·양구 등 6개 시군에서 7농가 4.4ha가 발생했다. 작물별로는 사과 5농가 3.8ha, 배 2농가 0.6ha이다.

이에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는 ▲발생과원 공적방제(신속 매몰 및 감염주 제거) ▲발생 인근지역 긴급조사 ▲농가 예방수칙 안내문자 발송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 운영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하고 있다.

유택근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6월 중 발생률이 높아 적과작업 등 농작업 시 외부 인력관리, 농작업 도구 소독과 함께

  • 출처 : 한국농업신문

원본 보기

  • 한국농업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