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운영

  • 2024.07.09 10:01
  • 2주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결혼이민자의 직업 역량을 키워 취·창업을 통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관인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직업훈련기관인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와 연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으로 ‘사전교육’과 ‘직업훈련’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서귀포시가족센터가 사전교육과 전 과정의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훈련 교육을 담당한다.

오는 8월까지 한국어, 직업 소양 교육 등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고, 그 후 직업훈련 과정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교육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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