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 2024.07.09 12:43
  • 2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직업 역량을 키워 취ㆍ창업을 통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행 기관인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직업훈련기관인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으로 ‘사전교육’과 ‘직업훈련’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서귀포시가족센터가 사전교육과 전 과정의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훈련 교육을 담당한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10명의 결혼이민자들이 사전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8월까지 한국어와 직업 소양 등 이론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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