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전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김민석, 헝가리 귀화… 헝가리 국기 달고 뛴다

  • 2024.07.11 14:09
  • 5일전
  • 메디먼트뉴스
'음주운전' 전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김민석, 헝가리 귀화… 헝가리 국기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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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헝가리빙상경기연맹을 통해 "한국에서 음주운전으로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어 김민석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주겠다고 했지만, 3년 동안 훈련을 하지 못하면 힘들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징계로 인해 소속 팀도, 수입도 없는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김민석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종목에서 연달아 동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다.

이 사고로 김민석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받았고, 재판을 통해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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