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 24일 화려한 개막

  • 2024.07.17 16:02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 24일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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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지난해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선보여 역동적인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오는 25일 오후 9시, 26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폐막작은 8월 4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펼쳐지는 밀양 출신 방성호가 지휘하는 국내 최정상급의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썸머 환타지아'다.

지역 초청작으로 배우 이유준이 출연하는 극단 마루의'책방지기'와 향토 코믹 음악극인'지금 내려갑니다', 극단 밀양의 가족뮤지컬'알콩달콩 우주별'등이 있으며, 연극제 우수 프로그램 교류작으로'개는 물지 않는다', 관객 심의를 받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실험적인 연극'예술적 예술'등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공연예술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연극인, 연극애호가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이며, 올해도 특별하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밀양이 가진 내재적 자원과 열정을 바탕으로 문화 도시, 연극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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