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종량제봉투 수익 20억원 돌파

  • 2024.07.18 10:50
  • 6시간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때 사용하는 종량제봉투의 상반기(1~6월)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290만매를 판매하면서 수익금 2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종량제봉투 판매량은 가연성 봉투인 경우 290만매를 판매하면서 19억3800만원의 수익을 거뒀고, 불연성쓰레기 봉투는 3만9000매를 판매해 96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상반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3년 연속 2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판매액은 2022년 43억2천만원, 지난해 42억5000만원이다. 지난해 판매액이 2022년보다 다소 감소한 이유는 거주 인구의 감소와 소규모 숙박업소(펜션ㆍ민박 등)를 이용하는 가족단위 관광객 감소의 영향으로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이 줄어든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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