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박찬대 등 여야지도부 서이초 추도식 참석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18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서이초 교사 1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정성국 국민의힘, 김영호 국회교육위원장,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등 여야 의원 10여명도 참석한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교사들의 주말집회를 통해 보여준 교사들의 힘에 정치권의 높은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추도식에는 또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 조희연 서울교육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성일 서울교총 회장 등 교원단체 대표들이 참석한다. 사망한 서이초 교사의 사촌오빠가 유가족 대표로 참석하고 교사 유가촉협의회 인사들도 추도식에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