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폐업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재창업자금 등 지원

  • 2024.07.24 11:27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폐업한 소상공인의 채무 일시상환의 부담을 완화하고, 재창업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금융환경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통계청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11만 9,126개로 전체기업 수 12만 4,877개 대비 95.4%를 차지한다.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용업체 중 폐업업체 수는 2020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인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신용보증재단과 ‘브릿지 보증’과‘재창업특례보증’운영으로 소상공인의 재기를 뒷받침하고 새출발 기반 마련을 지원 중이라고 말했다.

‘브릿지 보증’은 만기가 도래하는 폐업 소상공인의 사업자 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해 상환이 가능하도록 연결시켜주는 징검다리 보증이다. 폐업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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