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현장점검 추진

  • 2024.07.24 12:21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받은 결과 2만 683농가에 290억2700만원이 신청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국가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위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실경작 여부 및 부정한 농지분할 등의 조사를 위해 합동점검을 9월 말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말했다.

올해 자체 점검대상은 장기 요양 등급판정자 및 관외 경작자 중 경작사실 확인서 미제출자 등 462명이며, 실경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신청 서류, 입증자료 확인 및 농지 소재지 현장 조사가 실시된다.

점검 결과 착오로 잘못 등록된 경우 및 거짓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것이 확인된 경우 신청 내용 정정 및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의 처분이 추진될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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