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물 복지 실현 위한 양질 물 공급 박차

  • 2024.07.24 16:53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 산청군 삼장 배수지. /산청군

산청군이 양질의 물 공급을 통한 물 복지 실현에 총력을 쏟고 있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삼장지구 지방상수도 인입공사가 지난달 준공됐다.

국비 17억원, 도비 68억원 등 총 109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삼장면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20년 2월 착공에 들어가 배수지 1곳(300t), 배수관로(48.44㎞), 가압장 등을 완공했다.

산청군은 이번 준공을 통해 소규모수도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에 우선적으로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삼장면 19개 마을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청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시천정수장 증설사업이 완료되면 삼장면 전체에 상수도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청군은 시천·삼장급수구역 지방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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