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년 사회복지시설 현장평가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도내 사회복지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현장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 따라 2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다.

올해 평가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돼 운영 중인 도내 사회복지관 10개소(제주시 7개소, 서귀포시 3개소)로, 평가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제주도는 3인 1팀(학계, 현장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평가위원이 1일 1개소(6시간) 평가를 원칙으로, 시설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이용자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의 영역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평가대상에서 제외된 사회복지관 분관을 본관과 같이 평가 대상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