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제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행사 '다채'

다가오는 문화가 있는 날(31일)과 그 주간 제주에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연이 이어진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은 27일부터 8월 3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이달 '新(신) 탐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주를 대표하는 유형문화자산 제주목 관아와 무형자산 제주 입춘굿 탈놀이가 만나 제주의 한과 신명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오방각시춤, 보리뿌리점, 농부마당, 기생춤, 영감각시마당을 선보인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 다양한 문화 혜택이 이뤄지는 날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