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폭염대비 그늘막 추가 설치

  • 2024.07.30 09:27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폭염 대비 그늘막 20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5월 그늘막 10개소를 신규 설치해 현재 총 3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또 지난 7월 접근성이 좋은 관내 은행 34개소를 ‘무더위 및 한파쉼터’로 추가 지정했다.

쉼터로 지정된 은행들은 각 지점의 근무 시간 내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음용수 등 편의를 제공하고,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은행 입구에는 시인성이 좋은 쉼터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맵 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쉼터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