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갈치 등 4개 어종・4개 업종 561척에 총 1만 9,073톤 배분

  • 2024.07.30 10:03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의 어기에 대한 총허용어획량(TAC) 어선별 할당량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로부터 통보받은 제주도 배분량은 총 3만 7,418톤이며, 이 중 유보량 1만 8,345톤을 제외한 1만 9,073톤이 갈치 등 4개 어종, 4개 업종의 561척 어선에 할당됐다.

어종별로 오징어는 근해채낚기, 근해자망 어선 164척에 1,765톤, 갈치는 근해연승, 근해채낚기 어선 242척에 9,296톤, 참조기는 근해자망, 외끌이대형저인망 어선 100척에 7,991톤, 참홍어는 근해자망 어선 55척에 21톤을 각각 할당했다.

할당 기준은 어업인단체 등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 어종별 TAC 물량 및 조업상황 등을 고려해 오징어(근해채낚기,근해자망), 갈치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