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주네의 고전을 현대판 연희극으로 재구성한 연극 ‘조선의 하녀들’ 8월 9일 개막

  • 2024.07.30 22:01
  • 4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장 주네의 고전을 현대판 연희극으로 재구성한 연극 ‘조선의 하녀들’ 8월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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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예인이 장 주네 원작 소설을 판소리로 재해석한 연극 '조선의 하녀들'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설렘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극단 예인은 고전작품을 중심으로 현대판 연희극을 창작하는 극단으로, 전통연희의 계승과 현대적 변용을 위한 예술을 하고 있다.

또한 고전작의 단순한 재연이 아닌 한국 고유의 연희를 중심으로 한 서사를 담아내 관객에게 풍자와 해학의 유희를 제공할 예정으로, 판소리뿐만 아니라 악사의 북 연주와 함께하는 한국 무용도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예인의 유지연 대표는 "연극 '조선의 하녀들'은 판소리의 소리꾼과 배우들의 연행을 통한 연희의 동시대적 수용을 목적으로 했으며, 이 작품을 통해 전통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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