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도전

  • 2024.07.31 00:10
  • 3시간전
  • 경상일보
▲ 남자 사브르 대표팀 박상원(왼쪽부터), 도경동, 오상욱, 구본길, 원우영 코치.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 닷새째인 31일(이하 한국시간)에는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단체전 3연패에 도전한다.

3연패를 달성하면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은 파리 올림픽 2관왕에 오른다.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경기는 이날 오후 8시30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시작한다.

한국의 8강 상대는 캐나다다.

오상욱,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에 신예급인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가세한 한국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금빛 메달을 겨냥한다.

펜싱 단체전은 올림픽에서 ‘종목 로테이션’을 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도쿄 올림픽과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여러 대회에서 오상욱, 구본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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