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 경남데일리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삼장면 일원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운영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우울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사업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어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