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숙, 유치원·학교 놀이터 바닥재서 발암물질 검출

  • 2024.07.31 15:55
  • 5시간전
  • 에듀프레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유치원·학교 놀이터 바닥재 발암물질 검출 관련 전수조사와 긴급대책 수립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의원은 지난 6월 3일에서 18일까지 무작위로 추출한 경기지역 8곳의 유치원·학교 놀이터 탄성 포장재 바닥재의 유해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곳에서 1급 발암물질을 포함한 여러 유해 물질이 평균 2.5배 이상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2곳의 경우 아이들이 직접 접촉하는 상층부에서도 기준치를 넘겼다고 덧붙였다.

교육기관 시설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돼 논란을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인조잔디로 인한 논란, 2016년 전국의 학교 운동장·육상트랙 등 공공체육시설에 설치된 우레탄 탄성포장재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되어 사회적 논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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