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분사 기업 3년내 폐업 · 매각시 직원 재고용

  • 2024.07.31 18:54
  • 2시간전
  • 더게임스데일리

엔씨소프트가 분사 대상 이동 직원들에게 3년내 회사가 폐업하거나 매각될 경우 본사로 재고용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판교 사옥에서 직원 대상 설명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분사는 곧 폐업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앞서 회사 분할을 확정한바 있는데, 내달 임시 주총을 통해 엔씨큐에이, 엔씨아이디에스 등 분사 법인을 10월 출범시킬 예정이다. 분사를 통해 본사에서 이동하는 직원은 약 36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 COO는 “분사 법인으로 이동하더라도 기존 근로조건과 업무 지원 환경, 복리후생 제도 등은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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