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출신 박상원,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단체전 금메달 - 경남데일리

  • 2024.08.02 12:25
  •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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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출신 박상원,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단체전 금메달 - 경남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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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1일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남자 대표팀 선수 가운데 박상원 선수가 양산출신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점은 펜싱 단체전 선수 중 막내인 박상원 선수가 경남 양산시 상북면 내석마을 출신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박상원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특히 양산시 출신 선수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큰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이 기운으로 양산발전과 시민 결속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원 선수는 대표팀에서 쟁쟁한 선배들과 금메달을 합작하는 히든카드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이 4연패에 도전할 2028 LA올림픽에서 차세대 펜싱을 이끌 재목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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