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노숙인 66명을 대상으로 결식해소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미옥)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물품은 고려아연의 후원을 통해 마련, 노숙인들의 결식해소를 위해 즉석사골곰탕, 즉석육개장, 즉석미역국, 참치캔, 조미김, 즉석카레 및 즉석짜장으로 구성됐다.
정태근 회장은 “제주적십자사는 아픔을 간직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도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