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정상 추진

  • 2024.08.05 10:10
  • 10시간전
  • 뉴제주일보

제주시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정상 추진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관내 영농 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정비해 편리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1990년부터 지금까지 약 239억원을 투입해 정비해왔다.

올해는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6개 지구(한경면 조수2리, 용당리, 고산1리, 고산2리, 청수리, 저지리)에 노후된 농업용수 관로 3.4km를 정비·신설하고 저수조 증설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현재까지 6개 지구 가운데 3개 지구를 준공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촌생활환경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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