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간부공무원들 재활용품 수거 작업 긴급 투입 - 경남데일리

  • 2024.08.05 13:58
  • 4시간전
  • 경남데일리
창원특례시 간부공무원들 재활용품 수거 작업 긴급 투입 - 경남데일리
SUMMARY . . .

지난 7월 11일부터 민주노총소속 환경공무직의 쟁의행위로 인해 의창·성산구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환경공무직 135명이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5일간 집단 연차투쟁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의창·성산구 단독주택, 상가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 및 시가지 청소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날 오전, 오후 조로 나눠 현장에 투입된 시 간부 공무원 60명은 오전부터 30도를 웃돈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재활용품 수거 작업을 이어갔다.

최영숙 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파업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 차원의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재활용품 수거에 참여하게 됐으며 파업 하는 동안 시 전 직원을 동원해 긴급 수거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파업으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쳐 드려 매우 유감스럽다"며 "재활용품 수거 및 시가지 청소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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