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신체 건강한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80명 선발

  • 2024.08.05 11:25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 신체 건강한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80명 선발
SUMMARY . . .

서귀포시와 사업운영주체(제주위미농협, 대정농협)는 베트남 남딘성의 협조를 받아 현지 면접을 진행, 신체 건강하고 농업 분야에 경험이 있는 최종 80명'제주위미농협 50(남 20, 여 30)·대정농협 30(남 10, 여 20)'을 선발했다.

이번 면접에는 295명의 베트남 근로 희망자들이 몰렸으며,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110명이 최종 면접을 보는 등 베트남 현지에서 서귀포시의 근로 환경과 보수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많은 근로자가 계절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는 남딘성 노동부를 방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방안을 설명하고 무단이탈 발생 방지를 위한 본국 내 가족과의 핫라인 구축,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확대 방안 등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사업 시행주체(지역농협)와 계절근로자간 고용계약을 맺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하는 사업으로 인건비 상승 억제 효과, 고령화에 따른 농업 인력난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농촌사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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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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