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 2024 천안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8강 진출

  • 2024.08.05 16:53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중, 2024 천안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8강 진출
SUMMARY . . .

상승세를 탄 서귀포중은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아쉬운 순간을 맞이했으나, 1번 키커는 의기소침하지 않고 동료를 격려했다.

한편, 서귀포중 문지기 김민우는 상대방 1번 키커의 방향을 읽었으나 속도가 빨라 아쉽게 실점했지만 상대방 주전 공격수 2명의 슛을 뛰어난 감각과 탁월한 방향 선정으로 연달아 막아내며 승리의 불씨를 되살렸다.

상대방 4번 키커의 1득점과 무관하게 김민우의 뛰어난 감각과 키커들의 집중력 있는 4연속 득점 덕에 서귀포중은 4:2로 승리하며 전국대회 8강에 선착하게 되었다.

양정빈 체육건강 부장은 "학부모님들은 현장에서, 교육가족은 유튜브로 적극적으로 응원해 주셔서 선수들이 힘을 내 승리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선수들이 감독과 코치의 지도를 잘 따르고, 스스로 힘을 북돋우고 위기를 관리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고 교육가족의 응원과 선수들의 자체발광 에너지에 힘입어 서귀포중 축구부는 남은 경기도 계속 발전하며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

"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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