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金 사냥 나선다

  • 2024.08.07 00:10
  • 3시간전
  • 경상일보

3년 전 노메달 설움을 떨쳐내고, 2개 이상의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역도 대표팀이 8일부터 ‘중력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경기는 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하지만, 한국 역사(力士)들은 8일부터 플랫폼 위에 선다.

이번 대회 역도에는 금메달 10개가 걸렸다.

한국에서는 여자 81㎏ 이상급 박혜정(21·고양시청), 81㎏급 김수현(29·부산광역시체육회), 남자 73㎏급 박주효(27·고양시청), 89㎏급 유동주(30·진안군청), 102㎏급 장연학(27·아산시청)이 출전한다.

한국 역도는 역대 올림픽에서 총 16개의 메달(금 3개, 은 6개, 동 7개)을 수확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대회에서 한국 역도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파리에서는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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