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 5종 메달사냥 나선다

  • 2024.08.08 00:10
  • 4시간전
  • 경상일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마지막 금메달 종목으로 꼽히는 근대 5종이 8일 오후 6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남자 개인전 펜싱 랭킹라운드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근대 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하는 경기로,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부 동메달을 목에 걸어 우리나라의 이 종목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됐다.

남자부에 전웅태와 서창완(국군체육부대), 여자부에는 성승민(한국체대)과 김선우(경기도청)가 출전한다.

첫날 남자 랭킹라운드에 이어 오후 9시 30분부터는 여자부 펜싱 랭킹라운드가 이어진다.

9일에는 승마, 수영, 레이저런 4강전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10일 남자 결승과 여자 준결승,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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