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재일제주인 청소년 초청 사업 진행

  • 2024.08.09 10:28
  • 6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재일제주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국 초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주 방문에 재일본 관동·관서제주도민협회의 추천을 받은 재일제주인 후손 중·고등학생 13명과 각 도민협회 회장, 부회장 등 임원 6명이 함께한다.

'재일제주인 청소년 초청 사업'은 타국에서의 힘든 삶 속에서도 제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재일제주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그 후손들이 제주를 이해하고 제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단은 제주 방문 기간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및 재일제주인 센터 등을 견학하고 △세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수업과 급식 체험을 하게 되며 △천지연폭포, 새연교 등 제주의 자연을 감상하고,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갖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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