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내 최초 2032년 국제배위화학회 유치 성공

  • 2024.08.11 00:00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2032년 개최 예정인 제49회 국제배위화학회(ICCC-49,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ordination Chemistry)의 제주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배위화학은 금속과 유기물 간의 배위결합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인체 단백질, 효소, 산업용 촉매 등에 많이 활용된다.

국제배위화학회는 1950년부터 시작돼 2년마다 개최되는 배위화학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대회다. 약 50개국 2,500명의 전세계 배위화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ICCC 한국조직위원회(위원장 이화여대 남원우, 문회리 교수, 서강대 옥강민 교수)와 협력해 지난 7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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