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 집중 예찰활동 전개

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서귀포시 자율방재단과 연계한 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태풍, 집중호우) 신속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강화회의를 개최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을 활용 비닐하우스 및 감귤밭 야외 농작업자 및 고령층 등 폭염취약계층을 방문, 얼음물(600개)·쿨타올(300개) 등을 제공했다.

자율방재단은 이번 폭염특보 기간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 예찰활동을 전개하며, 이 기간 폭염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비닐하우스, 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안길, 경로당 등 고령층 어르신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까지 예찰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서귀포시 자율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