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다 함께 울고 웃었던 17일간의 열전 마무리! ‘굿바이 파리’ 폐회식 MBC 서인X김초롱 생중계

2024 파리올림픽이 폐회식과 함께 17일간의 뜨거웠던 여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MBC가 오늘(11일)에서 내일(12일)로 넘어가는 새벽 3시 15분부터 파리 스타 드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을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 개막 전 금메달 5개가 목표라고 했던 대한민국은 대회의 폐막을 코앞에 둔 현재 금메달 13, 은메달 8,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목표를 훨씬 뛰어넘은 것은 물론이고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노리고 있다. 특히 지난 2020 도쿄올림픽과 비교했을 때, 단체 구기 종목에서 여자 핸드볼을 제외하고는 올림픽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선수단의 규모가 대폭 줄어든 대한민국이 이번 대회에서 소수 정예 선수단으로 최고의 성적을 일궈내 더욱 값진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가운데 17일간의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폐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린 2024 파리올림픽의 개회식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야외인 센강에서 진행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그 대미를 장식할 폐회식은 야외가 아닌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개막식의 공연을 책임졌던 셀린 디옹, 레이디 가가 못지않을 슈퍼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폐회식에서의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는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과 대한민국 복싱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은메달리스트 임애지가 입장할 예정이다. 여기에 2024 파리올림픽의 마지막을 빛나게 만들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다음 올림픽 개최지인 로스앤젤레스가 파리의 바통을 어떻게 이어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는 서인, 김초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2일(월) 새벽 3시 15분부터 2024 파리올림픽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폐회식을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