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울산시체육회), 국내·대륙 선발전 뚫고 파리서 ‘금빛 엔딩’

  • 2024.08.12 00:10
  • 2시간전
  • 경상일보
김유진(울산시체육회), 국내·대륙 선발전 뚫고 파리서 ‘금빛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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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23·울산시체육회)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태권도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낮았다.

김유진을 뺀 나머지 선수들은 이른바 '세계 정상급' 선수들임이 랭킹으로 증명된다.

대륙별 선발전은 남녀 각각 2장 미만의 출전권을 딴 국가만 출전한다.

올림픽 본선에서 경쟁력, 세계 랭킹 등도 분명히 고려해야 할 요인이다.

게다가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가 국가별 출전 선수 제한 규정이 사라진 뒤 역대 최소 인원인 점도 태권도계의 걱정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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