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가람박물관 국내최초 민간 전문강좌 성료

  • 2024.08.15 14:13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 남가람박물관 국내최초 민간 전문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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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가람박물관(관장 이성석)은 지난 4월부터 시행한 제1회 큐레이팅아카데미가 주1회 3시간씩 18주간 총 54시간에 달하는 강좌를 오는 17일 마지막 강좌와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친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뮤지엄 전문인력 인프라가 전무한 진주중심 서부경남에 미래유망 직종인 큐레이터(학예연구사)를 양성하여 미래 박물관의 활성화에 대비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 강좌는 미술관 분야 경남1호 학예사인 이관장이 직접 기획하고 강의를 맡았다.

이 관장은 그 이유로 전 세계의 거대미술판을 뮤지엄과 비엔날레, 아트페어 등으로 지목하면서 상호 관계성과 전체에 대한 이해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단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는 제대로 된 뮤지엄 개관과 운영을 기획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 관장은 "전 세계 거대미술판과 박물관의 모든 실무, 제도, 국제관계, 뮤지엄 간의 협업방법 등에 대한 이해와 유관 학문과의 상관성 등 학예사 국가자격 시험제도가 시행된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24년간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전체 강좌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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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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