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진주팝스 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되어 '신세계 교향곡', '바다의 협주곡', '헝가리 무곡 제5번', '노랑 리본을 떡갈나무에' 등 세계적인 명곡들을 연주하며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특히, '미스트롯 3' 출신 가수 빈예서가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청춘고백'과 '꼬집힌 풋사랑'두 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여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큰 환호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관객 중 한 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관객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안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며 여유와 행복을 채우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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