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기후행동 기회소득’ 통한 ESG 경영 강화

지난 19일, 경상원 양평 본원에서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직원 50여 명은 '기후행동 기회소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경상원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독려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의 ESG 경영 목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상원은 도 주요 정책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The 경기패스' 교통카드 이용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경기도 거주 직원들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가입과 탄소중립 활동을 독려하며, 연말에는 우수 부서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은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개인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경상원은 일상 속 탄소감축 활동실천으로 경기도의 기후변화 정책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