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선수단, 결전지 파리로 출국

  • 2024.08.22 00:10
  • 3시간전
  • 경상일보
패럴림픽 선수단, 결전지 파리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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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김황태는 "이 종목에 유일하게 출전하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대회에 임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은 28일(현지시간)부터 9월8일까지 열리는 파리 패럴림픽에 17개 종목 177명(선수 83명, 임원 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지난 14일엔 사전캠프에 참가하는 144명(패럴림픽 미출전 인원 포함)이 출국했고, 이날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배동현 선수단장을 포함해 5개 종목 48명이 파리로 향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목표를 금메달 5개 이상 획득, 종합 순위 20위권 진입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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