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주관한 한국지방자학회는 창원시가 국내 최초의 자율통합시인 동시에 비수도권의 유일한 특례시인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를 대표하는 도시이며 홍남표 창원시장은 혁신 전략가로 손꼽히는 만큼 특별히 대회 첫 기조 강연자로 초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특례시의 강점으로 대한민국 기계산업 중심도시, 풍부한 해양자원 등을 내세웠고 대학 혁신 역량 고갈과 1조 원이 넘는 부채는 약점으로 꼽았다.
강연에 참석한 관계자는 "창원특례시의 혁신 전략은 학술적 의미를 넘어 실질적 사례 중심의 우수정책으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동북아 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창원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롤모델로 성장할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만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를 넘어 2대 권역의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허울뿐인 지방자치가 아닌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도 한국지방자치학회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한국지방자치학회 학술대회는 지방자치 분야에서 가장 큰 학술대회 중 하나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약 500여명이 참석해 지방자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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