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기차 충전시설 지하·실내주차장 중점 합동점검

  • 2024.08.25 00:00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민관 합동안전점검반은 제주도 전기차 담당부서, 재난, 소방, 충전사업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로 지하주차장과 실내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도내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전문기관, 관련 업체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소방 및 안전부서와 행정지원과 개선사항에 대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지역은 전기차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인 만큼 정부부처의 대응책 등을 면밀히 살펴 예방 대책을 발빠르게 적용하고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며 “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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