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유산축전 제주 '워킹 투어' 사전예약 26일부터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세계유산마을 일원에서 12일간 '2024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진행한다.

용암이 흘러간 길을 걸어가며 자연유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전 기간(화요일 제외) 동안 운영되는 만큼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더욱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2024 세계유산축전 제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절차 등은 '2024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9일 2024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중 2개 프로그램(특별탐험대, 한라산 야간일출산행)에 대한 사전 예약 신청이 시작돼 조기 마감됐다.